프랑스 포레시아, 독일 헬라 인수해 포비아로 합병

조회수 2022. 2. 9. 12:3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프랑스 자동차부품회사 포레시아(Faurecia)와 독일 자동차 부품회 헬라(Hella)가 2022년 2월 7일, 2025년 매출 377억2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포비아(Forvia)라는 그룹으로 합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포비아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자동차 부품회사가 됐다. 이는 2022년 1월 말 포레시아가 헬라 지분 79.5%를 59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포레시아와 헬라는 두 개의 별도 법인으로 계속 운영할 것이며 각 브랜드 이름으로 제품을 판매할 것이지만 포비아라는 이름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비아라는 이름은 포워드(forward)와 비아(via)의 합성어로 "움직임과 민첩성, 그리고 새롭게 결합된 그룹의 헌신, 자신감, 행동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비아는 인테리어, 시트, 전자 제품, 클린 모빌리티, 조명 및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의 6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24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포레시아 CEO 패트릭 콜러(Patrick Koller)는 “이 새로운 이름은 포레시아와 헬라 브랜드의 핵심 요소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통 목적인 이동성을 고무시키는 좋은 번역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포비아는 40개국 이상에 3만 5,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포함하여 15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게 된다.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