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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온다

월간모터바이크 입력 2020.08.04. 11:02 수정 2020.08.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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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로스앤젤레스

FOUNDRY OF FORTUITY : DEUS EX MACHINA

데우스 엑스 마키나 Deus Ex Machina는 ‘기계 장치를 통해 온 신’이라는 뜻이다. 고대 그리스 연극에서 꼬인 상황을 신이 급작스럽게 내려와 해결하는 플롯을 의미한다. 그 이름처럼 ‘짠’하고 등장해 커스텀 바이크와 문화를 새로운 방향으로 정리한 브랜드가 바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하 데우스)다.


데우스 엑스마키나(이하 데우스)는 이미 스트리트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꽤나 인지도 있는 브랜드다. 웍스아웃을 통해 국내에 소개 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바이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친구가 데우스 로고를 알아본다. 그러다보니 국내에서는 대중에 패션 브랜드처럼 받아들여지는 것도 당연하다.

데우스 발리

하지만 시드니 캠퍼타운에 위치한 본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발리, 로스 앤젤레스, 밀라노,비아리츠, 암스테르담, 케이프타운 등에 데우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다. 이곳에 가보면 데우스가 단순히 옷 브랜드가 아님을 알게된다. 모터바이크와 자전거, 서핑, 그리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하는 스트리트문화까지 아우르는 공간이다.


그 중심에 커스텀 바이크가 있다. 데우스의 이름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커스텀 바이크들은 데우스에 쿨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를 더한다. 바이크 마니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카페와 레스토랑, 바 등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며 대중들과 모터사이클 사이의 경계심도 허물어준다.

데우스 비아리츠

데우스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데우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 그것도 홍대에 생긴다는 것이다. 9월 중 오픈 예정이며 이름은 ‘FOUNDRY OF FORTUITY’로 정해졌다. ‘우연의 주조공장’이라니 무슨 뜻인지 의아하다. 이에 데우스 관계자는 “뜨거운 불구덩이 속에서 금속을 녹여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주조공장과 같이 서울, 한국에 최초로 오픈하게 되는 DEUS는 이러한 새 출발에 있어 엄청난 노력이 더해졌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들을 보여줌과 동시에 행운이 뒤따를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대한민국에서 바이크에 대한 대중들의 차별과 편견으로 어긋나고 있는 상황을 ‘짠’ 하고 정리해 줬으면 좋겠다.




 양현용 편집장(월간 모터바이크)  제공 월간 모터바이크 www.mbzine.com <저작권자 ⓒ 월간 모터바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