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대형 SUV 'XC100' 렌더링 이미지 등장..럭셔리 4인승

조회수 2020. 12.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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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대형 SUV ‘XC100’의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운송 디자인 전문가 ‘케빈 골드와서(Kevin Goldwasser)’의 작품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볼보에서 진행된 익스테리어 디자인 인턴쉽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오토에볼루션을 포함한 외신들은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렌더링 이미지는 비록 비공식적인 것으로 디자이너의 희망사항일 뿐이지만 현재의 볼보 스타일링과 거의 일맥상통한다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3월, 신형 SUV XC100에 대한 소식은 볼보 딜러들을 통해 등장했으며 해당 모델은 볼보 XC90과 같은 3열 크로스오버가 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이후 새로 등장한 소식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2열 4인승 럭셔리 차량으로 4륜구동 시스템이 표준으로 장착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XC100이 순수전기차로 선보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볼보는 올 하반기 판매를 시작한 순수전기차 ‘XC40 리차지(Recharge)’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출시될 순수전기차에는 리차지라는 이름을 함께 붙인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볼보는 아직 XC100과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외신들은 “XC90는 유럽에서 충분히 큰 사이즈로 인식되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에서는 이보다 더 큰 사이즈가 등장하더라도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XC100의 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케빈 골드와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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