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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부분변경 3.3T 출력 상승, 2.0T는 2.5T로

김한솔 기자 입력 2020.07.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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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부분변경 엔진 사양이 8월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기아차는 스팅어 3.3 V6 터보에 가변밸브 적용, 가변 배기를 추가한 변경인증을 완료했다. 최고출력은 기존 370마력에서 373마력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존 2.0T는 2.5T로 대체된다.

스팅어 부분변경 3.3T는 캐니스터 흡수 용량 및 크기, 가변밸브 적용, 가변배기, ECU 사양 등이 변경됐다. 특히 스포츠 배기시스템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373마력으로 기존보다 3마력 상승했다. 제네시스 G70 2.0T 스포츠 패키지(추가 3마력)와 유사한 출력 변화다.

스팅어 부분변경에 적용되는 가변배기 시스템은 현행 스팅어의 사운드 제네레이터를 넘어서 실제 차량 외부에서 발생되는 배기음을 조율할 수 있는 장비다. 국산차 순정 가변배기 시스템은 기아차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주행 감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스트림 G2.5 FR T-GDI 엔진은 신형 G80, GV80 2.5T와 동일하다.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성능을 낸다. 기존의 2.0T 엔진과 비교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높으며, 듀열 연료 분사 인젝션, 수냉식 인터쿨러 등을 통해 효율성과 냉각성능을 높였다.

실내에서는 기존 8인치에서 10.25인치로 인포테인먼트 모니터가 커진다. 실내 레이아웃은 현행 모델의 형태가 유지되며 상위 트림에는 퀄팅 나파가죽시트를 비롯해 소재와 컬러의 고급화가 이뤄진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에는 가죽 커버링과 스티치가 적용된다.

계기판은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타입으로 교체된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는 디테일 강화에 집중된다. 헤드램프 내부 그래픽과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며, 신규 디자인 휠이 도입된다. 리어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가로바 형태와 시퀀셜 방향지시등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