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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뉴 벨라 공개, 우아하고 조용하다

김한솔 기자 입력 2020.09.23. 13:59 수정 2020.09.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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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뉴 벨라를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뉴 벨라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PHEV 파워트레인이 도입되는 등 전동화가 이뤄졌다. 새로운 P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기청정 시스템도 적용됐다. 가격은 영국 기준 4만6110파운드(약 6833만원)부터다.

뉴 벨라 PHEV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40마력의 전기모터가 적용됐다. 시스템 총 출력 404마력, 최대토크 65.3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만에 가속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17.1kWh다.

배터리 1회 완충시 순수 전기모드로 최대 53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연비는 북미 기준 55.3km/ℓ(130.2mpg)다. 배터리는 DC 고속충전기를 활용해 30분 또는 7kW 월박스 충전기를 사용해 1시간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디젤 엔진도 업그레이드됐다.

벨라에 처음 도입된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됐다. 뉴 벨라 D300의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66.3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5초가 소요된다. D300은 사륜구동과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사양이다.

뉴 벨라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엔진 내부에 있는 벨트 통합 시동 발전기를 사용해 감속시 손실되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가속시 엔진을 지원한다. 또한 스탑&고 시스템을 정교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4기통 디젤 엔진에도 적용됐다. 새로운 Piv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선명한 그래픽과 초고속 응답성을 구현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추가됐다.

액티브로드 노이즈 캔슬링과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액티브로드 노이즈 캔슬링은 실시간으로 노면의 진동을 모니터링해 소음을 제거하는 반대 위상 음파를 계산한다. 공기 청정 시스템은 초미세입자(PM2.5 이하)와 꽃가루, 악취까지 걸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