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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줄 모르는 '소형 SUV' 열풍..쿠페형 디자인으로 날개 단 'XM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입력 2020.10.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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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움츠려든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소형 SUV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 가운데 13.9%였던 소형 SUV 점유율은 올해 9월까지 16.3%까지 증가하며, 2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선보인 소형 SUV는 9개 차종이다. 이들 9개 차종의 지난해 1~9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만 9,913대로 같은 기간 국내 5개 제조사의 전체 판매대수는 93만 5,750대로 집계돼, 소형 SUV 점유율은 13.9%로 나타났다.

특히 르노삼성이 내놓은 쿠페형 디자인의 XM3 출시 이후 올해 1~9월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28.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소형 SUV 증가물량은 총 3만 6,837대로, 이 가운데 XM3가 2만 7,607대(75%)를 차지해 소형 SUV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소형 SUV 시장은 총 11개 모델의 경쟁 구도로 확대되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5개 제조사의 소형 SUV 판매대수는 모두 16만 6,750대다.

XM3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6월까지 4개월만에 2만 2,525대를 판매해 출시 첫 4개월간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한 소형 SUV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9월까지의 성적은 소형 SUV 시장 2위를 기록 중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가 국내 소형 SUV 시장 도약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프리미엄 디자인 SUV를 지지해준 고객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유럽수출과 더불어 소형 SUV 전성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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