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진화한 스포츠 투어링, 야마하 트레이서 9&9GT

2021 NEW MODELS

TRACER 9 & TRACER 9 GT

TRACER 9

MT-09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투어링 모델인 MT-09 트레이서는 경쾌한 주행성능과 새로운 스타일의 스포츠 투어링 모델로 사랑받았고 부분모델변경을 통해 트레이서 900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이제는 트레이서 9이라는 더 간결한 이름으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새로운 CP3엔진은 배기량을 890cc로 키우고 93Nm의 토크에 119마력을 낸다. 엔진의 장착이 기존의 47.5도에서 52.3도로 변경했다. 차량 전체의 밸런스를 개선하고 프런트의 노면 피드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MT-09에 비해 60mm더 긴 스윙암으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MT-09에 새롭게 적용된 6축 IMU기반의 ABS와 TCS, 슬라이드 컨트롤 시스템SCS, 윌리컨트롤LIF등 전자장비들은 그대로 적용된다. 계기반 또한 새롭게 변경되어 두 개의 3.5인치 TFT화면이 적용된다

TRACER 9 GT

트레이서9을 베이스로 더욱 즐겁고 안락한 투어를 위한 특별 사양이 추가된 GT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표준장비로 하드케이스를 장착하며 차량의 움직임과 노면상태를 분석해 댐핑값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KYB의 전자제어식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과 양방향의 퀵시프트를 기본으로 장착한다. 또한 LED코너링라이트와 그립 워머를 기본으로 장착한다. 또한 야마하 R1M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야마하 아이콘 퍼포먼스’ 컬러가 입혀진다.

미들클래스 그란투리스모

TRACER 7 GT

2020년에 유럽에 출시한 트레이서 7도 GT버전을 출시한다. 20리터의 투어링 사이드케이스와 투어링 스크린, 컴포트 시트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투어링 스크린은 표준스크린보다 92mm높아지고 70mm가 넓어 더욱 효과적으로 바람을 막아준다. 컴포트 시트는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좌석까지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트레이서 로고가 새겨진다.

더욱 완벽해진 어반 모빌리티

NMAX 125

스포티한 디자인과 프리미엄의 이미지로 레저용으로도 통근용으로도, 심지어 뛰어난 내구성에 배달용으로까지 두루 쓰이고 있는 인기모델이다. 이러한 엔맥스의 2021년 모델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다. 유로5 인증을 통과한 블루코어 엔진과 일종의 가변밸브 기술인 VVA시스템으로 연소효율을 높이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아이들링스탑기능도 연료효율을 높인다.

디자인도 변화가 있었다. 우선 앞모습은 기존의 엔맥스의 이미지를 그대로 잇고 있지만 디테일의 차이를 줘 더욱 또렷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에 XMAX 스타일의 날렵한 뒤태로 변경되어 더욱 세련된 디자인이 되었다. 연료탱크 크기는 7.1리터로 더 커졌으며 이제 한번 주유로 주행가능거리는 약 300km다. 이전모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ABS는 기본 장착되며 이제 트랙션컨트롤까지 더해진다.

2021년 엔맥스에는 블루투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심플 커뮤니케이션 컨트롤 유니트SCCU가 새롭게 탑재된다. 야마하에서 제공하는 전용 앱을 이용해 차량의 연료소비량과 배터리, 오일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주행 중 메시지나 전화가 오면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엔맥스 사용자간의 주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흥미롭다. 스마트 키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무선기술을 활용하고 경우 전파법이 까다로운 국내 사양의 도입여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