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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EV 예고하는 폭스바겐 ID. 에어로 콘셉트

오토카코리아 편집부 입력 2022. 08. 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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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에어로'(ID. Aero) 전기 콘셉트카가 공개되었다.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위한 최초의 완전 전기 리무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에 공개될 생산 버전은 중국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을 겨냥하며, 이 시장들을 위한 생산은 독일 엠덴에 있는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ID. 에어로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위치하며 테슬라 모델 3, 폴스타 2, BMW i4 및 곧 출시될 현대 아이오닉 6와 경쟁하게 된다. 

폭스바겐 승용 부문 CEO 랄프 브란트슈타터(Ralf Brandstätter)는 "폭스바겐은 ID. 에어로 콘셉트를 통해 ID. 패밀리의 차기 모델에 대한 예고편을 선보였다. 감각적이면서도 뛰어난 공기역학적 디자인, 600km 이상의 주행거리, 독보적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은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슬림한 라이트스트립이 특징이다. 도어 핸들은 조명이 들어오는 터치형으로 대체되었고 22인치 투톤 휠은 터빈 스타일로 설계되었다. 후면부는 어두운 빛의 라이트스트립과 허니콤 LED 테일 라이트 클러스터가 독특하다. 낮은 자세와 날렵한 차체로 공기저항계수 0.23Cd를 달성했다.

에어로는 ID. 스페이스 비전(ID. Space Vizzion)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에스테이트 버전이 도착하기 전에 세단 형태로 먼저 등장할 예정이다. 외형적인 치수는 파사트와 대체로 일치하겠지만, 내부는 2016년 물러난 플래그십 페이톤과 동등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 모델의 이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특허 출원에서는 ID. 6(중국에서 폭스바겐 ID.4의 더 큰 버전으로 사용됨)과 일맥상통하며, '투어러'라는 접미사를 붙일 것으로 추측된다. 

폭스바겐의 풀사이즈 MEB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ID. 4의 예에서 보듯 뒷바퀴굴림 및 4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 4륜구동 GTX 퍼포먼스 모델은 이후 모든 ID 모델에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당시 R&D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는 <오토카>에게 GTX가 약 5.6초 안에 0→시속 100km 가속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77kWh(사용 가능한 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ID. 에어로는 WLTP 기준 1회 충전 최대 620km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본질적으로 내연기관 파사트의 전기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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