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에서 팔리는 전기차 10대 중 6대는 중국에서 산다

권가림 기자 입력 2022. 8. 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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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국의 전기자동차 판매대수가 59만대를 돌파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5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9%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는 올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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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베이징 국제자동차박람회에 전시된 BYD 전기차. /사진=로이터
지난달 중국의 전기자동차 판매대수가 59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비중은 약 5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242만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59만3000대다.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율은 24.5%다. 올 1~7월 누적 전기차 판매대수는 31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56% 증가한 5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9%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최대 전기차업체인 BYD는 올 판매량이 1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공급망이 제대로 가동되면 200만대까지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BYD는 지난달 15만8957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중국 전체 자동차기업 가운데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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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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