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가 미쳤네".. 선이 아름다운 '아이오닉6' 최초 공개

김창성 기자 2022. 6. 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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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자동차 아이오닉6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강조한 현대차의 전동화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현대차는 오는 7월 아이오닉6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와 함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 현장을 찾은 국내 고객들 앞에 아이오닉6의 실물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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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뒤태 미쳤네", "포르쉐 아니야?"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자동차 아이오닉6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극찬하며 정식 출시되면 판매 흥행으로 이어질 것이라 극찬했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실제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공기역학을 감안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강조한 현대차의 전동화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를 기반으로 탄생됐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의미한다.

전면부는 더욱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가 적용됐다. 아이오닉 브랜드의 상징인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6의 전면 매트릭스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해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냈다.

후면부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리어 스포일러에는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HMSL)이 결합돼 새로운 차원의 라이팅 연출을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준다.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현대차
픽셀의 빛은 투명 소재와 어우러져 마치 다른 차원의 공간이 연결된 듯한 깊이감을 구현했다. 리어 범퍼 하단부 클래딩은 스포티한 인상을 더해주며 도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내장 디자인에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을 구현했다.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인테리어는 탑승객에게 편안한 안식처 제공과 함께 개인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아이오닉6의 긴 휠 베이스는 인간 중심의 최적의 실내공간성 확보를 가능케한다. 내연기관차와 차별화되는 평평한 승객석 바닥은 공간의 활용성을 풍부하게 확장해준다.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현대차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를 대시보드 한 영역에 집중시켜 완성시킨 인체공학적인 중앙집중형 조작부는 운전자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을 줄이고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오는 7월 아이오닉6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이벤트)와 함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2 부산모터쇼' 현장을 찾은 국내 고객들 앞에 아이오닉6의 실물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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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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