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 "그랜저·K8 떴다"..눈여겨 볼 이달의 신차는

장우진 입력 2022. 5. 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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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현대 팰리세이드부터 인기 모델인 현대 그랜저와 기아 K8, BMW 한정판 모델, 특화 차종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신차가 이달 쏟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을,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그랜저의 경우 하반기 말로 예정된 완전변경 모델 출시 전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로 예상된다.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신형 모델도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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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그랜저. 현대자동차 제공
더 2023 K8. 기아 제공
지난달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된 팰리세이스 부분변경 모델. 현대차 제공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 BMW코리아 제공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BMW코리아 제공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 기아 제공

대형 SUV 현대 팰리세이드부터 인기 모델인 현대 그랜저와 기아 K8, BMW 한정판 모델, 특화 차종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신차가 이달 쏟아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그랜저 연식변경 모델을, 기아는 K8 연식변경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주요 옵션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그랜저의 경우 하반기 말로 예정된 완전변경 모델 출시 전 마지막 연식변경 모델로 예상된다.

2022 그랜저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지능형 안전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2023 K8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를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 각각 기본 적용했다.

이에 노블레스 트림에는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비롯해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암레스트가 기본 사양으로 편성됐다.

가솔린 모델은 전동식 파워 트렁크,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에 기본으로 포함했고, 시그니처 트림에는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했다.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신형 모델도 이달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14일 뉴욕 모터쇼에서 팰리세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전장은 이전 모델보다 15㎜ 길어졌으며,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다. 또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이 탑재됐고 2열 시트 통풍 기능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열선 시트가 탑재됐다.

BMW코리아는 오는 17일 이달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해당 모델은 'M4 컴페티션 아일 오브 맨 그린', 'X3 M40i 프로즌 딥 그레이',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 등이다. M4 컴페티션은 13대 한정으로 가격은 1억2720만원, X3 M40i는 16대 한정으로 9730만원이다. 520i M 퍼포먼스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37대, 32대 각각 한정판매 되며 가격은 7190만~7340만원이다.

또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뉴 4시리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와 X5, X6 및 X7의 온라인 전용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는 이달 첫 PBV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와 전장을 늘리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한 모델로 1회 충전 시 392㎞, 도심 기준 433㎞ 주행 가능하다.

니로 플러스는 택시와 캠핑 등 업무·여가용 모델로 구분돼 선보인다. 이 중 택시 모델은 루프 라인을 높여 1열과 2열의 헤드룸(머리공간)이 1세대 모델보다 50㎜, 64㎜ 각각 기렁졌으며 2열 레그룸(다리공간)도 28㎜ 늘어난 942㎜을 확보했다. 또 1열과 2열 사이 B필러에는 손잡이가 적용돼 2열 승객의 승하차를 수월하게 해주고, 이동 중 옷이나 가방 걸이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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