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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북유럽에서 온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북극성..폴스타 2

입력 2022. 01. 21. 10:49 수정 2022. 01.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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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2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감성과 매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오랜 시간 자동차 소비자들과 함께 해왔던 북유럽의 감성이 전기차로 새롭게 피어났다.

‘가이딩 스타(The guiding star)’를 자처한 폴스타는 기존의 볼보와는 완전히 다른 지향점과 감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또 새로운 시대의 ‘브랜드’로 활동하기 위해 공간과 판매 전략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 새로운 행보를 제시하며 또 다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스웨덴에서 대한민국 전기차 시장을 찾은 존재, 폴스타 2(Polestar 2)는 과연 어떤 차량일까?

폴스타 2 리뷰

새로운 감각으로 다듬어진 폴스타 2

폴스타가 국내 시장에 선봉장으로 제시한 차량, 폴스타 2는 절제와 단순함을 통해 순수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칸디나비안 미니멀 디자인을 제시한다.

브랜드의 발표에 따르면 폴스타 2는 4,605mm의 전장과 각각 1,860mm와 1,480mm의 전폭과 전고 등을 갖춰 독특한 감성을 제시하는 세단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덧붙여 휠베이스 역시 2,735mm로 ‘대중적인 차량’의 체격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디자인 구성은 디자이너 출신의 CEO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의 지휘 아래 기존의 ‘볼보’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제시한다. 실루엣은 유사함이 있지만 프론트 그릴이나 헤드라이트, 그리고 각종 디테일에 있어서는 차별화된 모습을 제시한다.

폴스타 2 리뷰

더불어 폴스타 2에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크기를 30% 줄여 향상된 공기역학성능도 제공해 ‘최신의 감성’ 그리고 미래에 대한 브랜드의 의지를 보다 선명히 드러낸다.

더불어 폴스타 2에는 차량의 외장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무광 엠블럼을 더해 깔끔함과 명료함을 강조하는 ‘폴스타의 미니멀리즘’을 선명히 드러낸다.

폴스타 2 리뷰

절제된 미학, 그리고 기술의 연출

폴스타 2의 실내 공간에는 ‘폴스타’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제 폴스타 2의 실내 공간에는 비건 소재와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폴스타 특유의 미니멀리즘을 강조해 감각적인 가치, 그리고 브랜드이 고유의 성격을 선명히 드러낸다.

폴스타 2 리뷰

특히 폴스타에 적용된 위브테크(WeaveTech)는 일반적인 가죽보다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을 제시하며 특정 화합물의 농도를 45%에서 1%로 낮췄다. 더불어 폴스타 심볼이 빛나는 헥사고날 기어 셀렉터와 풀사이즈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에 점멸되는 폴스타 로고가 브랜드 가치를 더한다.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바탕으로 전기차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TMAP(티맵)은 우수한 음성 인식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편의 사양, 그리고 전기차에 관련된 배터리, 차량설정, 그리고 인근의 충전소 및 전기차 운영 관련 정보를 명확히 전달한다.

폴스타 2 리뷰

이와 함께 주행의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을 적용할 수 있다. 플러스 팩은 3개의 스피커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하이 레벨 인테리어 일루미네이션, 위브테크 전동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및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폰용 15W 무선 충전 패드 등을 포함한다.

폴스타 2 리뷰

두 개의 출력 구성을 제시하다

폴스타는 국내 시장에 두 종류의 구동 시스템을 갖춘 폴스타 2를 제시한다.

우선 싱글 모터 시스템으로 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제시하는 폴스타 2 ‘롱 레인지 싱글 모터’는 170kW의 전기 모터를 중심으로 환산 시 231마력의 출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2,040kg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7.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에 이른다.

더불어 7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417km(복합, 국내 인증 기준)의 주행 거리를 제시한다. 더불어 견인 중량은 1,500kg에 이르며 다채로운 상황에서 ‘효율적’인 사용과 운영이 가능하다.

폴스타 2 리뷰

롱 레인지 듀얼 모터 사양은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를 배치, 합산 출력 300kW(약 408마력)의 모터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145kg의 차체를 단 4.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05km/h에 이른다.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보다 대담하고 즐거운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싱글 모터사양과 같아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334km에 그치며, 견인 중량 역시 싱글 모터와 같은 1,500kg로 제한된다.

폴스타 2 리뷰

더욱 다채롭고 안전한 전기차를 추구하다

폴스타 2는 기본적인 구성에도 다양한 매력을 더했지만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 모습이다.

실제 패키지 옵션으로는 주행을 지원해주는 파일럿 팩(Pilot Pack)은 350만원, 차량에 가치를 더해주는 플러스 팩(Plus Pack)은 450만원의 가격으로 제공한다.(사양에 따른 가죽 시트 및 휠 추가 선택 가능) 더불어 서스펜션 및 휠, 타이어 등의 변화를 더하는 ‘퍼포먼스 팩(550만원)’ 또한 함께 마련해 차량 가치를 더욱 높인다.

폴스타 2 리뷰

이외에도 유로 앤캡(Euro NCAP)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5스타는 물론,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안전을 구현하는 다채로운 요소들을 대거 적용했다.

실제 폴스타 2는 최신 기술로 배터리 팩으로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 배터리와 탑승객 모두 보호하며 8개의 에어백과 충돌 회피, 전방 충돌 경고 등을 더하며 사양에 따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360° 카메라, 파일럿 어시스턴트, 교차로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포함한다.

폴스타 2 리뷰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 2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만km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 제공하며, 보증 수리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또한, 5년 LTE 데이터 사용 및 1년 플로(FLO) 뮤직앱 서비스도 기본 제공하여 고객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여 ‘브랜드의 안착’에 힘을 더한다.

폴스타 2의 판매 가격은 롱 레인지 싱글 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롱 레인지 듀얼 모터는 5,790만원으로 책정됐다.(부가세 포함)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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