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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 차]"페라리 전동화의 미래"..PHEV 스포츠카 '296 GTB'

정치연 입력 2022. 01. 20. 11:12 수정 2022. 01. 2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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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96 GTB.

페라리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296 GTB'를 20일 국내에 출시했다. 296 GTB는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기반 PHEV 스포츠카다.

미드리어 방식으로 엔진을 장착한 2인승 베를리네타 최신작 296 GTB는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를 재정의한 모델이다. 663마력 120° V6 터보 엔진은 추가 출력 122㎾를 전달하는 전기모터와 결합해 총 83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F1 DCT를 채택했다.

페라리 296 GTB.

296 GTB는 양산차 최고 수준인 단위 중량당 출력 221cv/ℓ를 뿜어내는 페라리만의 PHEV 시스템을 갖췄다. 순수 전기 eDrive 모드로 25㎞를 주행할 수 있다. eDrive 모드에서 전기 주행을 하면 내연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최대 135㎞/h에 도달한다. 296 GTB는 공기역학 성능도 강화했다. 후방에 능동적 공기역학 장치를 사용해 기존보다 10% 증가한 다운포스(누르는 힘)를 발생시킨다.

페라리 296 GTB.

296 GTB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최고속도 330km/h를 실현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h를 2.9초, 200㎞/h를 7.3초 만에 주파할 수 있다. 극한의 출력과 최대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경량화 옵션과 에어로 모디피케이션(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를 제공한다.

페라리 296 GTB 실내.

외관은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짧은 휠베이스와 모놀리식(이음매가 없는 일체형) 구조로 지난 10년간 페라리가 선보인 베를리네타 중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다. 페라리 전통을 계승한 간결한 형태의 라인으로 차량의 역동적 특성을 강조한다. 실내는 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설계했으며 계기판이 운전석에 집중됐다.

김광철 FMK 대표가 페라리 296 GTB가 기념 촬영을 했다.

김광철 FMK 대표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최고의 파워트레인, 공기역학 기술, 빠른 응답성을 가진 296 GTB는 진정한 운전의 재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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