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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양산 2023년 1분기로 또 미뤄"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2. 01. 17. 11:00 수정 2022. 01. 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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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인은 반도체 수급난 때문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픽업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의 출시를 내년으로 조용히 연기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양산을 올해가 아닌 2023년 1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테슬라 전기 픽업 트럭 (사진=씨넷)

테슬라는 아직 사이버트럭 양산 연기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사이버트럭 주문 웹 페이지에 있던 ‘2022년 생산 예정’이라는 문구는 현재 사라진 상태다.

사이버트럭 생산 지연은 전 세계를 강타한 반도체 수급난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태다. 

지난 11월, 일론 머스크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답하며, “테슬라가 공급망의 악몽과 씨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예정된 테슬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더 많은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한 적 있다.

사진=테슬라

해당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시장의 경쟁 과열로 좀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이버트럭의 기능을 변경하면서 생산 일정을 늦췄다고 밝혔다.  또, 내년 1분기에 제한적인 규모로 사이버트럭을 내놓은 다음 이후 생산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을 처음 공개한 후 2021년 말까지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생산 문제로 인해 출시 시기가 2021년에서 2022년으로 미뤄졌다.

사이버 트럭의 정확한 출시 시점은 오는 26일로 예정된 실적 발표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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