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LA 오토쇼'서 신형 카이맨 등 월드 프리미어 5종 공개

최희정 2021. 1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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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718라인의 새로운 플래그십 '718 카이맨 GT4 R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포르쉐에 따르면, '718 카이맨 GT4 RS'는 GT4 보다 큰 다운포스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형적인 RS 모델이다.

이번 LA 오토쇼에서는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레이싱 모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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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A 오토쇼 하이라이트 카 신형 카이맨 (사진=포르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포르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LA 오토쇼에서 718라인의 새로운 플래그십 ‘718 카이맨 GT4 R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13일 포르쉐에 따르면, ‘718 카이맨 GT4 RS’는 GT4 보다 큰 다운포스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전형적인 RS 모델이다.

특히 총 길이 20.6㎞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7분 4.511초에 주파하며,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한 718 카이맨 GT4보다 23.6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LA 오토쇼에서는 ‘718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 레이싱 모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새 전기차도 공개된다. 포르쉐는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바디 스타일의 타이칸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최고급 첨단 장비를 갖춘 파나메라 라인의 특별한 플래티넘 에디션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총 5종의 월드 프리미어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포르쉐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 911·718 모델 라인 부사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가 참석하며, 포뮬러 1 드라이버 출신의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마크 웨버가 진행을 맡는다.

실시간 생중계는 영어로 제공되며, 포르쉐 뉴스 TV와 페이스북 등 포르쉐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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