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모빌리티 미래권력

정치연 2021. 9. 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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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세계적 기업들이 모빌리티 혁신을 단행하는 이유는 미래 일자리를 미리 확보하고 막대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를 점쳐보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5년차 자동차 칼럼니스트이자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일하는 저자 권용주 씨와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 편집장 오아름 씨가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발로 뛴 경험을 녹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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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BMW는 내연기관차 종말 시점이 늦어도 2050년이 될 것이라고 봤다. GM은 2025년까지 자율주행과 전기차에 2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폭스바겐은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며 공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현대차도 수소 사회 비전을 제시하며 전기차는 물론 수소차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 기업들이 모빌리티 혁신을 단행하는 이유는 미래 일자리를 미리 확보하고 막대한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를 점쳐보는 것만으로도 경쟁력이 될 수 있다.

25년차 자동차 칼럼니스트이자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일하는 저자 권용주 씨와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 편집장 오아름 씨가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발로 뛴 경험을 녹여 책을 썼다. 국내 자동차 산업계와 관련 정부 부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듣고 경험한 현장의 소리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전기차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 시장 변화를 예견한다. 기존 자동차 기업은 물론 애플과 화웨이, 삼성전자 등 새로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의 전략을 보여준다. 승차 공유나 전동킥보드 등 새로운 플랫폼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미래도 조망한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방향과 해결 과제도 짚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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