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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돌풍

민서연 기자 입력 2021. 09. 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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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파이낸스] GM
국내에 캠핑 열풍이 이어지면서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한국GM의 ‘쉐보레 콜로라도’가 캠핌과 아웃도어 레저 열풍을 타고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8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출시와 함께 레저 및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볼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의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올해 8월까지 2552대가 신규 등록됐다. 지난달에는 661대가 신규로 등록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한국GM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쉐보레 대리점에는 계약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콜로라도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m를 발휘하는 고성능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3000만원대부터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 곳곳에는 100년이 넘은 쉐보레 픽업트럭의 특징이 녹아있다.

적재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가 코팅돼 있어 부식 및 손상 걱정이 없다. 또 적은 힘으로도 안전하고 부드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게 해주는 이지 리프트 및 로워 테일게이트, 적재 및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및 코너 핸드 그립,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등 정통 픽업트럭 모델에서만 볼 수 있는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콜로라도는 정통 픽업트럭 모델답게 최대 3200㎏에 달하는 카라반(이동식 주택)을 견인할 수 있다. TV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트레일러 하우스도 견인할 수 있는 수준이다. 트래버스에도 적용돼 있는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를 이용하면 별도 추가 장치 없이도 견인할 수 있다.

한국GM은 전국 400여곳에 쉐보레 사후수리(AS) 센터를 갖추고 있다. 국내 수입 브랜드들의 AS 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한국GM은 “콜로라도는 수입 모델임에도 국산 모델처럼 촘촘한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비교적 수월하게 전문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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