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 진심인 벤츠.. 기후환경 보호 위한 '그린플러스' 출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 9. 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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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그린플러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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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5번째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속가능성·탈탄소' 관련 다양한 활동 운영
다음 달 5일까지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캠페인
환경 보호 실천 후 소셜미디어 채널 공유
1만 명 추첨해 가방·파우치 증정
메르세데스벤츠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를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그린플러스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벤츠 그린플러스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교통안전, 산학협력, 지역사회나눔, 스포츠를 통해 기부 등 기존 4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5번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번째 활동인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소셜미디어 캠페인은 기후변화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동시에 일상 속 작은 행동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기후와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이라고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 3가지를 실천한 후 개인 계정에 올려 공유(필수 해시태그 #그린더하기탄소빼기)하면 1만 명을 추첨해 친환경 소재 가방과 파우치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및 기후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고 일반 시민과 소비자, 벤츠 임직원들이 함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벤츠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지구를 보전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그린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이고 더욱 건강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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