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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기차 G80·캐딜락 CT5 등 509대 제작결함 리콜

주문정 기자 입력 2021. 09. 09. 06:52 수정 2021. 09. 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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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토교통부는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현대자동차·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하거나 제작해 판매한 총 5개 차종 5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가 수입·판매한 캐딜락 CT5 등 2개 차종 298대는 커튼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캐딜락 CT5와 제작결함 부위

해당 차량은 7일부터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재조립)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전기차 G80 일렉트리파이드 177대는 구동 모터에 전기를 공급하는 인버터 내부 부품이 소손돼 주행 중 시동이 꺼지고, 이후에 시동이 다시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한다.

제네시스 G80 일렉트리파이드와 제작결함 부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F-TYPE P300 컨버터블 등 2개 차종 34대는 바퀴잠김방지식 제동장치(ABS) 소프트웨어(SW) 오류로 제동 시 ABS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10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SW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F-TYPE P300 컨버터블과 제작결함 부위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 해당 업체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폰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린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을 때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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