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고차 시세 상승세 2위는 LF쏘나타.. 1위는?

박찬규 기자 입력 2021. 7.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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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엑센트와 쏘나타(LF)의 7월 중고차 시세 상승세가 돋보였다.

AJ셀카가 29일 공개한 7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에 따르면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종을 분석한 결과 주요 차종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엑센트의 경우 3달 연속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7월에는 시세 상승 1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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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엑센트와 쏘나타(LF)의 7월 중고차 시세 상승세가 돋보였다. /사진제공=AJ셀카
현대자동차 엑센트와 쏘나타(LF)의 7월 중고차 시세 상승세가 돋보였다.

AJ셀카가 29일 공개한 7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에 따르면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종을 분석한 결과 주요 차종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이달 판매 시세 상위에 오른 차종은 엑센트(13.7%)와 LF쏘나타(10.7%)로 유일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엑센트의 경우 3달 연속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7월에는 시세 상승 1위로 등극했다.

지난달 고급 세단의 시세 하락은 이달에도 이어졌다. 제네시스 G80(15.6% 감소)과 기아 올 뉴 K7 (23.3% 감소)이 큰 폭의 거래량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판매 거래 시세 상승을 이끈 올 뉴 모닝과 아반떼 AD는 이달에도 판매 거래량 상위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지만 기아 올 뉴 모닝의 경우 이번달 시세가 13.5% 하락했다. 이는 이달 올 뉴 모닝의 거래량이 전월대비 91.2% 급등하며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수입차 거래량에서는 신차 판매량에서 1, 2위를 경쟁하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중고차 거래량에서도 나란히 선두 경쟁을 벌였다. 두 차종의 시세 또한 전월대비 BMW 5시리즈가 8.1%, 벤츠 E클래스가 3.5% 상승했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이달 중고차 시세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여름 휴가철, 방학 등을 앞둔 시점에 중고차 시장이 다시 상승 그래프를 그리게 될 수 있다”며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방역 지침 강화 등으로 오프라인 중고차 거래가 다소 위축됐으나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로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어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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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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