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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부터 억대 모델까지"..6월에만 SUV 10여종 쏟아진다

장우진 입력 2021. 06. 13. 22:51 수정 2021. 06.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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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재규어 뉴 F-페이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벤츠 전기차 EQA. 각 사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캠핑 시즌이 돌아오면서 이달 들어서만 10여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공개된다. 이들은 전기차, 고성능 모델부터 최상위 럭셔리 모델까지 라인업이 다양하고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부터 억대 수입차까지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 선택의 폭도 한층 넓어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다음달 첫 전용 전기차인 EV6 출시를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추가 사전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기아는 지난 4월 EV6의 사전계약을 단행했으며, 3만대 이상 수요가 몰리면서 일정보다 조기 마감했디. EV6는 최근 산업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77.4㎾h 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19인치 타이어) 기준 최대 475㎞ 인증 받았다.

기아는 이달 또 조만간 선보일 신형 스포티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니로의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연식변경 모델도 이달 출시했다. 니로의 가격은 HEV 모델 2439만원부터 시작하고 PHEV는 단일 트림으로 3017만원이다.

르노삼성은 작년 선보인 XM3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에는 고속화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추가, 이지 커넥트 업그레이드로 기술적인 사양이 강화됐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됐다. 가격은 1787만원부터 시작한다.

수입 브랜드도 SUV 영역을 넓힌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소형 전기 SUV인 EQA를 공개했다. EQA는 1회 충전으로 426㎞(유럽 WLTP 기준) 주행 가능하며, 가격은 보조금 전액 지원 대상인 5990만원으로 책정됐다.

BMW코리아는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 SUV iX와, 내년 2월 선보일 4도어 그란 쿠페 i4의 사전계약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뉴 F-페이스' 부분변경 모델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연식 변경 모델을 이달 출시한다. 두 모델은 모두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탑재해 친환경 요소와 엔진 효율성이 강화됐다. 뉴 F-페이스는 7350만원,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6220만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아우디코리아는 14일 중형 SUV인 Q5의 부분변경 모델을, 15일에는 최상위 고성능 라인인 RS Q8을 각각 출시한다. RS Q8 모델의 경우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Q8'을 기반으로 하며, 고성능 RS 라인 중 첫 대형 SUV 모델이다. 가격은 Q5가 6474만8000원부터 시작하고, RS Q8은 1억7202만원이다.

캐딜락코리아는 'SUV의 제왕'으로 불리는 에스컬레이드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에는 클러스터-인포테인먼트 38인치 LG 커브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캐딜락코리아는 연내 서비스센터를 2~3개 확장하고, 에스컬레이드 고객 전용 서비스도 론칭할 계획이다. 가격은 1억5357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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