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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를 살려주세요"..거리로 나선 평택시민들

이균진 기자 입력 2021. 05. 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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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속한 시일 내 경영정상화 이루겠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시민단체들이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는 4일 평택역 광장에서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열고 쌍용자동차에 대한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범시민 운동본부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평택 YMCA, 주민자치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회 등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범시민 운동본부는 "쌍용차 노사가 뼈를 깎는 자구안을 시행해 왔음에도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돼 안타깝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산업인재 육성에 이바지해온 쌍용차가 조속히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5월 한 달간 평택역, 지제역, 송탄역, 안중터미널 등 평택 지역에서 시민캠페인은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시민의 서명을 받아 법원과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은행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평택민생실천위원회, 민주당평택시평당원협의회, 한국우리사주조합총연합회, 평택대학교 총동문회 등 평택 지역사회 시민들이 평택역 앞에서 쌍용차 응원 캠페인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쌍용차의 회생은 평택 경제의 미래입니다', '쌍용차의 힘찬 재도약을 응원합니다', '쌍용차 살리기에 동참합시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쌍용차는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쌍용차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송구스럽다"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판매 확대 및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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