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 자동차 물동량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줄고 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평당항에서 수출된 자동차는 2019년 61만6천여 대에서 지난해 46만1천여 대로 25.2%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완성차 수입은 25만3천여 대에서 29만4천여 대로 16.1% 늘었다.
제조사 별로 보면 BMW가 7만6천여 대(91.7%↑)로 가장 많았으며, 벤츠 7만3천여 대(4.1%↓), 아우디 3만1천여 대(102.8%↑), 폭스바겐 2만여 대(65.8%↑) 등으로 뒤를 이었다.
평당항은 전국 항만 가운데 완성차 물동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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