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앞으로는 애플 아이폰으로 현대·기아차의 문을 여닫고 시동도 걸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13일 "'카 커넥티비티 컨소시엄(CCC)' 표준에 맞춰 애플 운영체제(iOS)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키를 개발 중"이라며 "이르면 연내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키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차량 출입·시동·운행·제어를 가능케 한 기술이다. 그동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삼성·LG전자 스마트폰으로만 가능했다.
CCC는 디지털키 등 스마트폰·스마트워치로 가능한 기술 표준을 정하는 국제협회다. 현대차를 비롯해 SK텔레콤, 애플 등 12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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