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해 SUV·픽업트럭 신차 6종 출시..전기차도 출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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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을 포함해 6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13일 포드코리아는 온라인으로 포드·링컨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경영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 등을 발표했다.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전국에 4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 시설을 최신화해 더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포드코리아는 아직 국내에 전기차를 1종도 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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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올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을 포함해 6종의 신차를 내놓는다. 아직 국내에 시판되지 않은 전기차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3일 포드코리아는 온라인으로 포드·링컨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올해 경영 전략과 신차 출시 계획 등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고, 익스플로러가 4년 연속 수입 SUV 1위를 차지하면서 사업 방향성에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올해도 SUV 부문에 역량을 집중해 다시 한번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먼저 포드코리아는 이달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네비게이터'를 선보이며 대형 SUV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비롯해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까지 총 6종의 신차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는 다양한 신차 출시와 함께 전국에 4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확장하고, 기존 시설을 최신화해 더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제프리 대표는 “지난해 연간 판매가 20% 늘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는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인 만큼 긍정적 실적을 기대한다”면서 “SUV와 픽업트럭 강점을 잘 활용해 한국에서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드 본사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국내 전기차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아직 국내에 전기차를 1종도 출시하지 않았다.
제프리 대표는 “포드는 2022년까지 총 115억 달러를 투자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다른 시장에서 출시된 전기차를 한국으로 들여오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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