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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더욱 강렬한 MRC 4.0 개발 완료..2021 캐딜락 CT4-V, CT5-V에 적용

입력 2020.10.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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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한층 개량된 MRC(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을 공식 발표하며, 캐딜락 CT4-V와 CT5-V 등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 많은 브랜드들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갈고 닦는 것과 같이, GM 역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하 MRC)’의 공개 이후 꾸준한 개선을 통해 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MRC는 보다 능동적인 조율이 가능한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최대 1/1,000초의 속도로 노면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운전자의 주행 패턴 및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의 감쇄력을 ‘자동적으로 조율’하여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특히 MRC는 일반적인 서스펜션들과 달리 운전자의 의지를 반영하기 보다는 차량 스스로가 운전자를 비롯해 차량에게 부여되는 주변 요소를 기준으로 ‘감쇄력’을 판단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GM, MRC 4.0 공개...캐딜락 CT4-V, CT5-V 우선 적용

GM의 여러 브랜드의 차량들, 즉 쉐보레 카마로와 콜벳, 그리고 캐딜락의 여러 차량 등에 MRC를 적용하며, 이후 꾸준한 개선을 통해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과 더욱 편안한 주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M이 보도 자료를 통해 ‘MRC 4.0’의 개발을 마쳤고, 이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해 경쟁 모델과의 차이, 그리고 각 브랜드의 차량들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 올려, 소비자 만족감을 높힐 예정이다.

GM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MRC 4.0은 더욱 민첩한 감쇄력 노정 능력을 제공한다. 실제 기존의 MRC 3.0보다 최대 45% 가량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주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GM, MRC 4.0 공개...캐딜락 CT4-V, CT5-V 우선 적용

이와 함께 MRC 4.0은 새롭게 개발된 휠 허브 스피드 센서와 관성 측정 시스템, 댐퍼 내의 유체 관리 시스템과 구성 등을 새롭게 개량했다. 이를 통해 더욱 명확한 반응 및 ‘지속성’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댐퍼의 마찰력을 감소시켰다. 덧붙여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조율하는 ‘소프트웨어’의 개선 역시 동반된다.

MRC 4.0은 지금까지의 MRC 적용 순서와 같이 캐딜락 브랜드에 먼저 적용된다. GM 측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식 캐딜락 CT4-V와 CT5-V부터 곧바로 적용되며 CT5 스포츠와 에스컬레이드에도 MRC 4.0을 적용할 예정이다.

GM, MRC 4.0 공개...캐딜락 CT4-V, CT5-V 우선 적용

한편 MRC 4.0에 대해 캐딜락의 퍼포먼스 엔지니어, 토마스 쉰들러(Thomas Schinderle)는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마스 쉰들러 엔지니어는 “MRC 4.0은 캐딜락의 우수한 후륜구동 레이아웃과 함께 어우러져 캐딜락의 차량과 V 모델에게 ‘더 높은 한계 여역’을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가장 먼저 MRC 4.0을 적용하는 캐딜락 V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캐딜락 CT4-V와 CT5-V는 이미 우수한 후륜구동 스포츠세단으로 높은 한계 영역의 주행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새롭게 적용될 MRC 4.0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반사 신경’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GM은 캐딜락의 차량을 비롯해 쉐보레 카마로, 콜벳 등에 MRC 4.0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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