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페라리 컨버터블의 진화 '포르토피노 M', 내년 초 韓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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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8기통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 M'을 공개했다.
포르토피노 M은 이탈리아 페라리 공장 5월 가동 재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다.
아울러 페라리만의 독자적 접이식 하드톱(RHT)으로 진정한 쿠페와 스파이더 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르토피노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술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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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8기통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 M'을 공개했다. 한국에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토피노 M은 이탈리아 페라리 공장 5월 가동 재개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신차다. 페라리는 포르토피노 M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페라리가 추구하는 이러한 의미와 가치는 포르토피노 M의 마지막에 붙은 'M'에 반영했다. '변화(Modificata)'를 의미하는 'M'은 기존 모델의 성능을 상당 부분 개선했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
포르토피노 M은 620마력 V8 엔진, 새 8단 변속기, 레이스를 추가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해 주행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여기에 디자인 변화를 통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첨단 안전 및 편의 장비로 일상주행에서 최적화된 실용성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을 받은 V8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과 동일한 3855cc 배기량으로 7500rpm에서 20마력 증가한 620마력을 발휘한다. 페라리 오픈톱 모델 최초로 8단 변속기도 조합했다. 새롭게 설계한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기존 7단 변속기보다 모듈을 20% 축소하면서 토크 전달력을 35% 향상했다.
GT 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5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도 적용해 차량 핸들링과 접지력을 더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페라리 다이내믹 인핸서(FDE)를 적용한 레이스 모드는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한다.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한 범퍼와 전면부는 포르토피노 M의 기술적 진보를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실내외 디자인은 날렵함과 부드러움, 유연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아울러 페라리만의 독자적 접이식 하드톱(RHT)으로 진정한 쿠페와 스파이더 스타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포르토피노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기술 모든 측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냈다.
페라리는 “포르토피노 M은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열선·통풍 시트와 같은 풍부한 편의 장비로 운전을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한층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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