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최고 등급 '레벨 5'에 매우 근접

김정한 기자 2020. 7.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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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레벨 5 자율주행 기술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상하이 연례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테슬라가 올해 레벨 5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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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CEO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레벨 5 자율주행 기술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상하이 연례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영상 메시지를 통해 테슬라가 올해 레벨 5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레벨 5 자율주행은 운전자 없이 자동차를 제어하는 '무인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말한다. 0~5단계로 구분된 총 6단계 중 최고 정점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현재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를 만드는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가 자동차에 더 많은 첨단 컴퓨터를 장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열투영이나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테슬라의 중국 연구팀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중국제 모델3 세단을 1만5000대 가까이 판매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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