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포츠경향

'이게 투어러지 'BMW 뉴 3시리즈 투어링' [손재철의 이 차]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입력 2020.07.08. 17: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경향]

BMW 코리아 M340i 투어링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는 ‘투어러’다. 적재공간이 ‘후덕’해 SUV 내지는 왜건처럼 차량 활용성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 주행에선 운전자와 승객들을 배려한 편안한 캐빈룸 설계에 주행 응답성 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는데 최근 BMW코리아가 선보인 ‘뉴 3시리즈 투어링(차명)’도 그 중 하나다. 기존 베이스에 투어러 컨셉트를 더한 1세대작 출시 이래 지난 32년 간 글로벌 마켓에서 170만대 이상 판매된 독특한 3시리즈로, 레저활동 면에선 동급 RV 차종들과 견줄 만큼 그 경쟁력을 다져온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BMW 코리아 M340i 투어링

■뉴 3시리즈 투어링은?

다재다능한 차량 활용성이 최대 강점이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모두 갖춘 차량이다.

물론 보디도 늘어나 전작 대비 전장은 76㎜, 전폭은 16㎜ 늘었고 휠베이스 역시 41㎜나 길어졌다.

트렁크 기본 적재공간도 기대치에 걸맞는 500ℓ이며 40:20:40 비율로 분할 폴딩되는 2열 시트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510ℓ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전동식 트렁크 도어와 전동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독립식 뒷유리 개폐 모듈은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됐으며 루프레일도 기본이어서 산과 들로 바다로 떠나는 ‘투어러들의 여행길’을 돕는다.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성능 강화 외에도 전작 대비 차체강성이 25% 향상되고 앞뒤 무게배분도 50:50으로 구현됐다. 앞뒤 윤거도 각각 43㎜, 21㎜씩 넓어져 민첩한 진입 핸들링 반응과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전 트림에 LED 헤드라이트와 3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2.0, 파노라마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뒷좌석 선블라인드, 무선충전 등 편의사양들이 반영돼 있다.

BMW 코리아 M340i 투어링
BMW 코리아 M340i 투어링

■투어러는 ‘굼뜨다 NO’

이 모델엔 3종으로 구분되는 엔진이 들어가 있어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뉴 320i 투어링 럭셔리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m를 내는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아울러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하는 4기통 디젤 터보 엔진이 들어갔으며 M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된 점도 차별화다.

최상위 모델인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m 직렬 6기통 엔진이 얹혀 있다.

4륜에 능통한 BMW 전매특허인 xDrive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만에 가속 가능하고 M 스포츠 브레이크와 M 스포츠 디퍼렌셜도 적용돼 있다. 가격은 뉴 320i 투어링 럭셔리가 5590만원,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는 5870만원, 뉴 M340i xDrive 투어링은 8000만원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