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N라인 통해 스포츠 세단으로 변신

2020. 7. 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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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해 스포츠 세단 제품군의 영역을 넓힌다.

 6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내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실내는 N라인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와 빨간색 바느질 마감을 채택한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외에 아반떼, 코나 등에도 N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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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 290마력의 2.5ℓ 가솔린 터보 얹어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해 스포츠 세단 제품군의 영역을 넓힌다.

 6일 국산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연내 쏘나타 N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외관은 1.6ℓ 가솔린 터보의 쏘나타 센슈어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그릴 패턴과 범퍼 흡기구 형태를 보다 과감하게 설계해 차별화한다. 그릴엔 N라인을 상징하는 전용 배지를 부착한다. 측면은 19인치 전용 알로이휠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듀얼 머플러를 통해 고성능을 암시한다.
 
현대차 쏘나타 N라인 예상 그래픽

현대차 쏘나타 N라인 예상 그래픽

 실내는 N라인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와 빨간색 바느질 마감을 채택한다. 스티어링 휠, 시트 등받이, 변속 버튼 주위엔 'N' 로고를 적용한다. 

 동력계는 기아자동차 K5 GT와 공유한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G2.5 가솔린 터보를 탑재해 최고 29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8단 습식 더블클러치를 조합한다. 그러나 구동계는 K5GT의 AWD가 아닌 앞바퀴굴림을 채택한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외에 아반떼, 코나 등에도 N라인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반떼 N라인은 아반떼 스포츠의 후속작으로 1.6ℓ 가솔린 터보를 탑재해 최고 204마력을 발휘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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