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승기] 정체구간서 주행 편의 돕는 '더 아우디 A5'

조재환 기자 입력 2020.06.29 17: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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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성 좋아진 10.1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탑재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2세대 아우디 A5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우디 A5’는 스포츠 세단다운 강인함과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담았다. 정체 구간 진입시 작동되는 혼잡구간보조시스템은, 많은 운전자들의 주행 피로를 덜어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더 뉴 아우디 A5를 1박2일간 짧게 타봤다. 시승한 모델은 40 TDI 프리미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3800~4200RPM), 최대토크 40.8kg.m(1750~3000RPM)의 힘을 발휘하는 4기통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5의 순차점등 방향지시등은 절취선 느낌이 강한데, 이전에 봐왔던 아우디의 방향지시등 디자인보다 날렵하다. 차량 앞쪽과 뒤쪽 모두 절취선 순차점등 방향지시등을 넣었다.

실내서 눈여겨볼 점은 12.3인치 버추얼 콕핏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0.1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다. 특히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10인치 이상으로 커져서 차량 메뉴 설정 등을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또 애플 카플레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 시 T맵 화면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5 (사진=지디넷코리아)
더 뉴 아우디 A5 (사진=지디넷코리아)

더 뉴 아우디 A5의 가속능력은 빠르다. 스포츠 세단이기 때문에 차량이 낮은 편이라, 가속 시 풍절음은 잘 들리지 않았다. 디젤 엔진 차량의 걱정스러운 부분 중 하나인 진동은 차량 실내에서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더 뉴 아우디 A5에는  전 모델에 ‘주차 보조시스템’과 후방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스티어링 휠 조작을 관리하고 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시야의 상황에 따라 필요 시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와 ‘프리센스 프론트’가 운전자나 탑승객은 물론, 보행자나 차량을 보호하여 사고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1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더 뉴 아우디 A5 실내 (사진=지디넷코리아)
혼잡구간보조시스템이 작동중인 더 뉴 아우디 A5 (사진=지디넷코리아)

그리고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도 기본이다.

혼잡구간보조시스템은 차량 센서가 정체 상황을 감지할 때 작동된다. 만약에 혼잡구간보조시스템이 작동되면 시속 60km/h 이하에서도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기능이 작동되고, 기능이 해제되면 60km/h 이하에서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기능을 쓸 수 없다. 차라리 현대기아차처럼 교통상황 제한 없이 시속 60km/h 이하에서도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된다면 어땠을까

전체적으로 더 뉴 아우디 A5는 편의성이 더 강화된 스포츠 세단이다. 시승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점점 대중에게 더 다가가려고 하는 모델임은 분명하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6천252만원, ‘더 뉴 아우디 A5 쿠페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6천402만원, ‘더 뉴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가격은 7천302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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