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Fun]장마철 차량관리?.. "이순신 장군부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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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 관리는 안전과 직결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장마철 고속도로의 빗길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의 3배에 달한다.
장마철 안전운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점검해봤다.
장마철에는 에어컨 필터도 미리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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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모자 보이면 교체
하차 5분 전에는 에어컨 끄고
송풍 팬 가동시켜 습기 말려야
장마철에는 전방 시야 확보가 핵심이다. 와이퍼와 유리 상태를 미리 살펴야 한다. 와이퍼는 블레이드가 물기를 잘 닦아내는지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나거나 물기가 닦이지 않는다면 앞 유리의 유막을 제거해야 한다. 별도의 유막제거제가 없다면 치약으로 대체 가능하다. 혹은 유리에 발수 코팅 내지는 발수 기능이 함유된 워셔액을 사용해도 된다.
타이어 점검도 중요하다. 빗길에서는 맑은 날보다 제동거리가 2배 가량 늘어난다. 타이어 자가 점검의 첫걸음은 트레드의 마모 정도 확인이다. 타이어에 가로·세로로 파진 홈이 트레드이다. 자동차가 빗길을 달릴 때 빗물을 배출해줘 접지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트레드가 마모될 수록 배수 기능이 떨어진다.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도 쉽게 발생해 자칫 도로 한가운데서 차량이 미끄러질 수도 있다. 트레드 마모도 점검은 100원짜리 동전으로 가능하다. 트레드에 100원짜리 동전을 거꾸로 넣어 모자가 보이면 타이어를 교체할 때다. 수치상으로 타이어 트레드 깊이가 1.6㎜ 이하면 서둘러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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