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100만 마일 전기차 배터리 거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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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00만 마일(160만㎞)'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눈앞에 뒀다.
1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이날 온라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100만 마일까지 지속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거의 근접했다"고 말했다.
최근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이르면 연내 100만 마일 배터리를 중국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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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100만 마일(160만㎞)'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눈앞에 뒀다.
18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더그 파크스 GM 부사장은 이날 온라인 투자자 콘퍼런스에서 "100만 마일까지 지속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거의 근접했다"고 말했다.
파크스 부사장은 "GM 복수의 팀들이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터리 개발의 구체적인 계획 일정은 내놓지는 않았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의 셀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만(16만㎞)~20만(32만㎞) 마일 정도다.
파크스 부사장은 또 지난 3월 공개한 신규 얼티움(Ultium) 배터리보다 더 진전된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LG화학과 GM은 얼티움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최근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이르면 연내 100만 마일 배터리를 중국 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 업체 CATL과 손잡고 이 배터리 개발을 추진해왔다.
#테슬라 #전기차 #GM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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