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쏘렌토, 시동 안 걸려?".. 기아차 무상수리로 선제대응

이지완 기자 2020. 4.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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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4세대 신형 쏘렌토의 긴급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달 신형 쏘렌토 267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문제가 발견된 차량과 함께 잠재적 위험이 있는 차량까지 무상수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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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의 일부 차량에서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기아차는 무상수리를 통해 TCU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4세대 신형 쏘렌토의 긴급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차량 운행에 제한을 줄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달 신형 쏘렌토 267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신형 쏘렌토 일부 차량에서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이 발견된 것. 기아차는 관련 문제를 파악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관련 문제가 발생한 차량은 10여대다.

기아차는 문제가 발견된 차량과 함께 잠재적 위험이 있는 차량까지 무상수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는 TCU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현재 국토부에 관련 내용도 신고한 상태다.

고객만족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는 것이 기아차 측 입장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차량을 하나씩 추적해 2~3일 내로 고객들에게 연락을 취할 계획"이라며 "TCU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벽하게 처리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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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완 기자 lee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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