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만 1만8800대.. 현대·기아차 사전판매 역사 다시 쓴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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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다목적 스포츠차량)인 신형 '쏘렌토'가 공개 첫날 현대·기아차 사전판매 역사를 갈아치웠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을 시작한 20일 하루 동안 1만88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신형 쏘렌토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기존 신차들과 달리 온라인 중심 마케팅을 진행했는데도 사전계약 기록을 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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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다목적 스포츠차량)인 신형 ‘쏘렌토’가 공개 첫날 현대·기아차 사전판매 역사를 갈아치웠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을 시작한 20일 하루 동안 1만8800대가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4세대 모델이다. 다음 달 공식 판매를 시작할 계정이다.
사전계약 1만8800대는 국내 자동차업계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사전계약 최다 차량은 지난해 11월에 나온 현대차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다. 사전판매 첫날 1만7294대가 계약됐다.
특히 신형 쏘렌토는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기존 신차들과 달리 온라인 중심 마케팅을 진행했는데도 사전계약 기록을 깼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다음 달 공식 출시될 예정인 신형 쏘렌토는 현대·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디자인도 새로운 콘셉트 ‘보더리스 제스처(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를 적용해 기존 SUV 디자인 전형성을 벗어났다.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현대·기아차 최초로 적용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아차 SUV 최초로 편리한 주차를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Entry)’, 스마트폰으로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 뷰’도 탑재한다.
가격은 디젤 모델이 △트렌디 3070만~3100만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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