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성능·가성비로 무장한 렉스턴 스포츠, 안정성도 甲

김민석 기자 2020. 2. 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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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으로 마제스티(Majesty) 트림의 접근성을 높인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가 소비자 사이에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신형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은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도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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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부터 레저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충족
2419만·2795만원부터 시작..최고의 가성비
2020 렉스턴 스포츠 칸 ADAS BSD(사각지대 감지)©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쌍용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안전성,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중형 SUV 수준의 가격으로 마제스티(Majesty) 트림의 접근성을 높인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가 소비자 사이에서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신형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은 엔트리 모델(럭셔리)부터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 경보(RCT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도 기본 적용된다.

이 외에도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신규 개발한 초고장력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비롯해 ΔAEBS(긴급제동보조시스템) ΔFVSA(전방차량출발알림) ΔLDWS(차선이탈 경보시스템) ΔHBA(스마트 하이빔) ΔFCWS(전방추돌 경보시스템) 등을 통합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2020 렉스턴 스포츠 칸ADAS LCA(차선변경 경보)© 뉴스1

프레임 차체도 견고하다. 고장력 강판을 79.2% 적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했다. 오프로드와 같은 불규칙 노면에서도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하는 5링크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적재능력 역시 극대화했다. 렉스턴 스포츠보다 310㎜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를 적용해 최대 700㎏까지 적재할 수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확장된 적재능력에 맞춰 최대 토크 42.8㎏∙m로 성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갖췄다. 이와함께 4Tronic 시스템을 탑재해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후륜구동으로 효율성 높은 운행을 한다.

주행 환경을 고려한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igh 또는 Low 모드를 선택하여 구동력을 향상할 수 있다. 덕분에 악천후를 비롯해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

2020 렉스턴 스포츠&칸© 뉴스1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캠핑 및 익스트림 스포츠 등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다.

'2020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2419만원에서 3260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2020 렉스턴 스포츠 칸'의 경우 2795만원부터 3510만원까지 구성돼 있다. 타 브랜드 동급모델보다 1.5배 합리적인 가격이다.

이에 힘입어 2018년 1월 처음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출시 첫해 2018년 4만1717대, 2019년 4만1326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 국내 오픈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는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높여 수출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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