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BMW 530e로 도심 58.1km 달려보니..연비 36.5km/l

조재환 기자 2020. 2.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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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지난해 연말 출시한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으로 최근 서울역, 광화문, 스타필드 고양, 도곡역 일대를 주행했다.

58.1km 주행결과 530e는 전체 주행거리의 82%에 해당하는 47.7km를 전기모드로 달렸다.

지디넷코리아는 유튜브와 네이버TV 영상 등을 통해 530e 도심 주행 모습을 담았다.

영상을 통해 도심 주행 시 차량 주행 소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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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행거리 중 82%인 47.7km를 전기모드로 주행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BMW 코리아가 지난해 연말 출시한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으로 최근 서울역, 광화문, 스타필드 고양, 도곡역 일대를 주행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하룻동안 운행한 총 주행거리는 58.1km다.

이같은 주행거리는 530e의 전기모드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39km)를 넘는 기록이다.

58.1km 주행결과 530e는 전체 주행거리의 82%에 해당하는 47.7km를 전기모드로 달렸다. 제원표대로 주행거리 39km를 엔진 개입 없이 전기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맥스 e-드라이브’ 모드로 달렸고, 배터리를 다 활용한 다음에는 ‘오토 e-드라이브’ 모드를 활용했다.

BMW 530e(사진=지디넷코리아)

그 결과 530e는 정체구간에서 회생제동 에너지를 통해 배터리의 일부분을 충전시켰다. 이 덕분에 530e는 저속구간에서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엔진 개입 없이 배터리와 모터만으로 주행하는 ‘e-드라이브’ 모드를 꾸준히 활성화시켰다. 그 결과 47km 넘게 엔진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었다.

58.1km 주행 결과 530e의 클러스터를 살펴봤는데, 연비가 36.5km/l로 떴다. 엔진 개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생긴 결과다.

지디넷코리아는 유튜브와 네이버TV 영상 등을 통해 530e 도심 주행 모습을 담았다. 영상을 통해 도심 주행 시 차량 주행 소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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