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AA]강력해진 다운사이징, 포르쉐 마칸 터보

2019. 9.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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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가 신형 마칸 터보를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새 차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배기량은 20% 줄었지만 터보차저 효율을 높여 출력은 10%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6기통 2.9ℓ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 440마력, 최대 56.1㎏·m를 발휘하며 0-100㎞/h 가속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시속 270㎞에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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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통 2.9ℓ 바이터보 엔진 최고 440마력 뿜어

 포르쉐가 신형 마칸 터보를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새 차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배기량은 20% 줄었지만 터보차저 효율을 높여 출력은 10%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6기통 2.9ℓ 바이터보 엔진은 최고 440마력, 최대 56.1㎏·m를 발휘하며 0-100㎞/h 가속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시속 270㎞에서 제한한다. 여기에 최적화된 섀시 기술과 개선된 브레이크 시스템, 냉각 기능 향상으로 주행 완성도를 높였다. 



 외관은 부분변경 신형 마칸을 바탕으로 전용 범퍼와 더블 윙 고정식 스포일러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고 실내는 911에 사용된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버킷 시트 등을 기본으로 넣었다. 가격은 독일 기준 약 1억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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