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美서 익스플로러 SUV 120만대 리콜..서스펜션 결함

김정한 기자 2019. 6.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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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미국에서 120만대의 익스플로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조향제어장치 성능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서스펜션의 잠재적 결함 때문이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2위인 포드는 이번 리콜이 2011~2017년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포드는 2분기에 북미 사업부에 의해 발생할 리콜 비용이 1억80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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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포드자동차가 미국에서 120만대의 익스플로러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조향제어장치 성능 감소를 초래할 수 있는 서스펜션의 잠재적 결함 때문이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2위인 포드는 이번 리콜이 2011~2017년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충돌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가 파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에 따르면 한 고객이 로우 링크가 고장 나서 연석에 부딪혔다고 신고했지만 부상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포드는 2분기에 북미 사업부에 의해 발생할 리콜 비용이 1억80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드는 그래도 여전히 이자와 세금 적용 전 조정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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