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사 합의안 51.8% 반대로 '부결'..다시 원점으로

김남이 기자 2019. 5. 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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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노동조합이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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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반대 51.8%로 부결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신호공단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외부 모습 /사진=김남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삼성노동조합이 2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 찬성 47.8%, 반대 51.8%로 협상안이 부결되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 16일 기본급 동결 보상금 100만원, 성과 및 특별 격려금 976만원, 생산격려금(PI) 50% 지급과 근무 강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총 2219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이날 찬반 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표를 얻지 못해 합의안이 부결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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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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