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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장 빨리 판매된 중고차 베스트 10은?

배성은 입력 2019.04.25 16: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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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엠파크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은 한국GM의 올 뉴 마티즈(국산차)와 벤츠 S클래스(수입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GM의 올 뉴 마티즈. 엠파크 제공

25일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산차의 경우 올 뉴 마티즈가 30.2일의 회전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쏘나타 뉴라이즈(33.8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아반떼 HD(이상 36.5일)이 뒤를 따랐다.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차와 준중형 세단들 대부분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회전율은 중고차가 매매단지에 들어온 뒤 팔리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가리킨다. 따라서 판매 회전율이 빠를수록 해당 차량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의미이다. 딜러들도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만큼 차주들도 그만큼 차를 비싸게 팔 수 있다.

벤츠의 S클래스. 엠파크 제공

수입차는 벤츠의 S클래스 모델이 24.2일로 1위를 기록했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27.1일)와 포드 익스플로러(30.5일)가 2, 3위에 올랐다. 레니게이드와 체로키 모델 등 SUV 차량들이 수입차 10위권 내에 들었다. 

신모델 차량들이 10위권 내에 다수 포진된 것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국산차의 경우 쏘나타 뉴라이즈(2017년), 그랜저 IG(2016년), 올뉴 K7(2016년)이 수입차는 벤츠 S클래스(2016년), 벤츠 C클래스(2016년) 등이다. 최근 출시된 차량일수록 중고차도 차량 컨디션이 좋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김기탁 엠파크 단지운영팀 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로 빨리 판매되는 인기 차종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엠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매매단지로서 허위 매물 차단입출고 시스템, 단지 자체 보안요원 순찰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 고객 불만발생 시 고객지원팀의 중재 활동 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믿고 중고차를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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