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서울모터쇼서 대형 SUV '타호' 첫 선

입력 2019. 3. 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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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풀사이즈 SUV 타호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의 글로벌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제품으로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도 전시한다.

트레일러 안정성을 위한 능동 안전시스템과 하중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행 모드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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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사이즈 SUV 쉐보레 타호 국내 첫 선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국내 공식 출시 확정

 한국지엠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풀사이즈 SUV 타호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타호는 미국 경찰과 FBI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차로 유명하다. 쉐보레의 글로벌 SUV 라인업 중 두 번째로 큰 제품으로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V8 5.3ℓ 가솔린 엔진의 경우 최고 355마력, 최대 52.9.㎏·m의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 1992년 등장했으며 현행 제품은 4세대다. 

타호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도 전시한다. 트래버스는 북미 인증 기준 최고 310마력 최대 36.8㎏·m를 발휘하는 3.6ℓ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동급 대비 가장 긴 길이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2열의 독립적인 캡틴 시트, 플랫 플로어를 적용해 모든 탑승자에게 안락한 좌석을 제공한다. 전자식 AWD와 트레일러링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트래버스

콜로라도
 콜로라도는 V6 3.6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312마력, 최대 38.2㎏·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전자식 4WD 시스템을 갖췄으며 3.2t에 달하는 견인능력을 자랑한다. 트레일러 안정성을 위한 능동 안전시스템과 하중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행 모드도 탑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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