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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잡는다!"..혼다 '인사이트', 4년 만에 세단으로 부활

김민정 입력 2017. 12.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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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사이트’ 프로토타입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혼다가 내년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인사이트’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혼다는 최근 모터쇼 공개에 앞서 3세대 인사이트의 이미지와 렌더링을 먼저 공개했다. 인사이트는 프리우스, 아이오닉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이다.

지난 1999년 출시된 1세대 인사이트는 미국에서 판매된 최초의 하이브리드카로,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최적화된 공기 역학 구조를 갖췄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고속도로 연비도 리터당 30km를 기록했지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도요타 프리우스에 밀려 2014년 2세대를 끝으로 단종됐다.

혼다 ‘인사이트’ 프로토타입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인사이트가 출시되면 4년 만에 부활하는 것으로 외관은 5도어 해치백에서 세단으로 변신했다. 신차는 이전보다 몸집을 키워 중형 세단 어코드와 준중형 세단 시빅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인사이트에는 혼다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인사이트의 연비를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경쾌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미국 혼다 세일즈 담당 상무는 “전기차의 열렬한 지지자가 아니라도 신형 인사이트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세대 인사이트는 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혼다 ‘인사이트’ 프로토타입 (사진=혼다 공식 홈페이지)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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