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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中전략 소형차 '신형 K2' 출시 "연평균 18만대 판매 목표"

입력 2016. 11. 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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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도어 모델 추가, 연판매 목표 18만대

-“2030 중국 젊은층 적극 공략해 점유율 확대”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기아자동차의 중국 공략을 위해 만들어진 소형차 ‘신형 K2’가 8일 공개됐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는 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장자제에서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8일 판매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 등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사진 왼쪽부터) 동풍열달기아 윤기봉 판매본부 전무, 양위칭(杨玉晴) 부총경리, 김견 총경리, 리우홍(刘洪) 부총경리가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신형 K2는 지난 2011년 첫 출시 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형 소형차”라고 설명했다.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차는 내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K2는▷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한층 개선된 동력 및 주행성능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한 강화된 안전성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 트렁크 등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춰 2030 젊은고객을 적극 공략했다. 

[사진=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

이와 함께 넓은 공간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의 특성을 감안,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전장 4400mm, 전폭 1740mm, 전고 1460mm,축거 2600mm)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00마력(ps)의 카파 1.4 MPI, 최고출력 123마력(ps)의 감마 1.6 MPI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에 6단 자동ㆍ수동 변속기를 결합했다. 차체는 초고장력 강판(AHSS)을 41% 적용해 강성을 강화해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아차는 신형 K2의 신차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세대 K2는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 4027대가 판매되는 등 기아차 중국 판매 베스트셀링카로 활약했다.신형 K2의 판매 목표는 연평균 18만대로 잡았다 

[사진=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

특히 신형 K2가 소형차의 핵심 고객인 2030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2는 기아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주력 모델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미래 핵심 고객인 젊은 구매층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K2 ‘4도어 모델’을 시작으로 내년 ‘5도어 모델’ 등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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